Global News24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재개장은 단순한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이나 서비스 재개에 그치지 않는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뉴스 생산과 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Global News24가 앞으로 어떤 뉴스를 만들고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의 발전으로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뉴스를 접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까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전달하는 속도 역시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뉴스가 빨라질수록 또 하나의 질문이 중요해지고 있다.
“얼마나 빨리 전달했는가”보다 “무엇을, 왜 전달했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
Global News24는 이 질문에서 새로운 출발점을 찾고자 한다.
모든 뉴스를 가장 먼저 보도하는 매체가 되기보다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전달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과 단체의 활동을 알리는 언론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Global News24는 앞으로 공익·안전, 무도·스포츠, 첨단기술과 드론, 국제교류, 교육·문화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를 주요 영역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재난과 생활안전, 시민안전과 관련된 정보는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드론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우리 사회의 안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무도와 스포츠 분야 역시 Global News24가 중요하게 다루는 전문 영역이다.
태권도와 태권검도를 비롯해 경찰무도, 호신술, 생활체육 등 다양한 현장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단순한 경기 결과나 행사 보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무도가 가진 교육적 가치와 지도자의 역할,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 생활안전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폭넓게 조명한다.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현장도 연결한다.
국제교류와 해외 활동, 교육 프로그램, 지도자들의 이야기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함으로써 작은 지역의 이야기가 세계와 연결되고, 세계의 변화가 다시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는 뉴스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Global News24는 뉴스의 형태에도 변화를 시도한다.
기사 한 편을 읽고 끝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련 영상과 사진, 교육자료, 전문 콘텐츠 등을 서로 연결해 독자가 하나의 주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콘텐츠 뉴스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기사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기사 작성과 수정, 이미지 관리, 데이터베이스 저장과 온라인 발행을 연결하는 디지털 뉴스룸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능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언론의 기본적인 책임까지 기술에 맡길 수는 없다.
AI와 디지털 기술은 자료를 정리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어떤 내용을 보도할 것인지 판단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최종적으로 기사에 책임을 지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다.
따라서 Global News24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사실확인과 책임 있는 보도라는 언론의 기본 원칙을 함께 지켜나가는 것을 중요한 운영 방향으로 삼는다.
또한 거대한 사건만을 뉴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도자,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스포츠와 무도를 통해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 현장 역시 충분히 기록할 가치가 있는 뉴스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활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기록들이 쌓이면 한 사람과 한 단체의 역사가 되고, 지역사회의 역사가 되며, 결국 우리 시대의 기록이 된다.
Global News24가 다시 문을 연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빠른 뉴스보다 가치 있는 뉴스.
사라지는 이야기보다 남겨야 할 기록.
사람과 현장을 연결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뉴스.
Global News24는 새롭게 구축한 디지털 뉴스룸을 기반으로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기록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뉴스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년, Global News24의 새로운 뉴스룸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