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검도와 경찰무도, 국제드론순찰대를 이끄는 전성권 총재가 무도교육과 안전활동, 드론기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 총재가 운영하는 ‘IPMA GATEWAY’ 통합 네트워크 화면에 따르면 2026년 8월 26일 현재 세계 51개국에서 2,473명이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지부는 150여 곳에 이른다.
조직별 현황은 태권검도 1,751명, 경찰무도 2,045명, IPMA 공인 유단자 1,052명, 국제드론순찰대 1,326명이다. 별도의 세계회원 등록을 통해 가입한 해외회원도 33명으로 집계됐다.
각 조직의 참여 인원은 활동과 등록 기준에 따라 집계된 수치로, 한 사람이 태권검도와 경찰무도, 드론순찰대에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조직별 숫자를 단순히 합산한 수치가 전체 회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통합 네트워크 2,473명은 이러한 중복 가능성을 고려해 전체적인 연결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의 특징은 규모만이 아니다. 회원등록과 지부관리, 교육, 시험, 단증과 자격증 신청, 디지털 인증까지 서로 연결되는 운영체계를 자체 홈페이지 안에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무도단체의 운영방식과 차이를 보인다.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은 회원을 조직별로 구분하고 활동상태와 등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회원과 해외회원이 등록되면 승인된 자료가 네트워크 현황에 반영되며, 관리자는 태권검도·경찰무도·드론순찰대의 회원과 지부 활동을 하나의 관리체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체 규모를 홍보하기 위해 임의의 숫자를 표시하는 방식과도 구별된다. 실제 등록자료와 승인 절차를 기반으로 현재의 활동 규모를 보여주고, 숫자가 변하는 과정을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태권검도는 태권도의 발기술과 검도·검법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무도이자 스포츠다. 전성권 총재가 오랜 무도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창시한 이후 국내외 지도자와 수련생을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현재 태권검도 홈페이지에는 단체와 종목 소개뿐 아니라 단계별 교육자료, 지도자 교육, 동영상 학습, 심사와 자격 관련 콘텐츠를 확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해외 지도자와 수련생도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교육받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무도교육 환경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국제경찰무도연합회(IPMA)는 경찰무도와 생활호신술, 경호·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지도자와 유단자를 양성해 왔다. 현재 통합 화면에 표시된 경찰무도 참여 인원은 2,045명이며, IPMA 공인 유단자는 1,052명이다.
단증과 자격증은 발급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QR 기반 디지털 확인 기능과 연계해 자격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교육 이력과 심사 결과, 자격 인증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종이증서 발급에 머물렀던 기존 시스템을 디지털 인증체계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최근 출범한 국제드론순찰대(IDP)의 성장도 눈에 띈다. 현재 IDP 네트워크에는 1,326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드론순찰대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실종자 수색, 하천 순찰, 학교 주변 안전, 축제와 행사장 안전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목표로 한다.
IDP는 단순히 대원을 모집하는 조직을 넘어 드론 안전교육과 순찰 임무교육을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체 시뮬레이터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10단계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비행 조작과 임무 수행, 현장상황 판단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형 시뮬레이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시뮬레이터가 완성되면 드론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과 청소년도 기본적인 조작 원리와 안전수칙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실제 드론 장비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 감시나 실종자 수색과 같은 공익 임무를 가상으로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권 총재가 구축하고 있는 체계는 세 개 단체의 홈페이지를 단순히 한곳에 모아놓은 형태가 아니다. 태권검도는 무도와 인성교육을, 경찰무도는 호신과 안전교육을, 국제드론순찰대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익안전을 각각 담당하면서 회원·교육·시험·인증·지부관리 시스템을 서로 연결하는 구조다.
여기에 전자교재와 교육영상, 지도자용 수업자료, 온라인 세미나, 국제 온라인대회, 디지털 단증과 자격증 발급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무도와 안전교육 콘텐츠를 해외 지부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
전성권 총재는 “단체의 규모를 말로 설명하는 시대를 넘어 실제 등록회원과 지부, 교육자료와 활동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숫자는 단순한 홍보수단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운영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검도와 경찰무도, 국제드론순찰대가 각자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하나의 교육·회원·인증 시스템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교육받고 시험에 참여하며 자신의 활동과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무도·안전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35년 넘게 무도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수련생을 지도해 온 무도인이 이제는 홈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인증, 드론 시뮬레이터를 직접 기획하며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
세계 51개국, 글로벌 네트워크 2,473명, 150여 국내외 지부. 전성권 총재가 만들어가는 글로벌 무도·안전 네트워크는 현재도 새로운 회원과 지부, 교육 콘텐츠를 연결하며 계속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무도·안전 네트워크 바로가기: https://ipm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