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태권도는 2026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도장에서 ‘9월 자신감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즐기고 돌아가는 체험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먹고, 함께 자고, 함께 훈련하며 스스로를 이겨내고 친구와 협력하는 힘을 기르는 ‘진짜 태권도인의 밤’을 만드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캠프에는 강찬희, 김나라, 김민규, 김사랑, 김성찬, 김우리, 김주원, 김준서, 박이도, 오승윤, 오연서, 유가령, 유강령, 윤겸, 이도경, 이서휘, 이윤재, 이정빈, 최기영 등 총 19명의 원생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평소 태권도 수업에서 만나던 친구들과 이번에는 수련시간을 넘어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친구들과 텐트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이번 자신감 캠프의 특별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도장 안에 마련된 텐트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자는 것이었다.

어른에게는 하룻밤이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어린아이에게 부모와 떨어져 친구들과 텐트 안에서 밤을 보내는 것은 하나의 작은 도전이다.

자신의 잠자리를 챙기고, 친구와 공간을 나누고,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 때로는 장난치고 싶어도 친구를 생각해야 하고, 평소 부모가 해주던 일도 스스로 해봐야 한다.

그 과정 자체가 캠프의 교육이었다.

누군가에게는 마냥 신나는 하룻밤이었고, 누군가에게는 부모 없이 잠드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필요한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그 시간을 이겨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이들에게는 작은 성공 하나가 남았다.

“나도 해냈다.”

계명태권도는 이러한 작은 성공 경험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보고 있다.

“효도하는 아이가 되자”…태권도보다 먼저 배우는 바른 마음

캠프에서는 ‘효도하는 아이가 되자’를 주제로 인성교육도 진행됐다.

태권도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발차기를 잘하고 품새를 잘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모님께 감사할 줄 알고, 어른을 공경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역시 무도교육의 중요한 가치라는 취지다.

특히 부모와 떨어져 직접 자신의 것을 챙기고 친구들과 생활해 보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 해주는 많은 일들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부모님께 감사하기, 친구에게 양보하기, 먼저 인사하기,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정리하기,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도와주기.

거창한 구호보다 생활 속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이번 캠프가 추구한 인성교육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신나는 영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감상했다.

도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었다. 훈련과 인성교육 사이에 모두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가는 영화의 이야기는 이번 자신감 캠프가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도전과 성장이라는 의미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잘한 행동 하나에 별 하나…19명의 성장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이번 캠프에서는 계명태권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STAR CLASS 실시간 칭찬 시스템도 적극 활용됐다.

아이들이 좋은 자세를 보이고, 친구를 배려하고, 정리정돈을 잘하고, 인사를 잘하거나 새로운 일에 용기 있게 도전하면 지도자는 그 자리에서 ‘칭찬별(STAR)’을 지급했다.

별을 받은 결과는 도장 대형 모니터의 STAR CLASS 화면에 실시간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 아래에 별이 하나씩 늘어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강찬희부터 김나라, 김민규, 김사랑, 김성찬, 김우리, 김주원, 김준서, 박이도, 오승윤, 오연서, 유가령, 유강령, 윤겸, 이도경, 이서휘, 이윤재, 이정빈, 최기영까지 19명 모두가 자신만의 별을 쌓아가며 캠프에 참여했다.

말로만 “잘했어”라고 하고 지나가는 칭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장의 기록으로 바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친구보다 별을 많이 받는 경쟁만이 아니다.

계명태권도가 STAR CLASS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좋은 행동은 인정받고, 작은 노력도 성장의 기록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별 하나는 단순한 화면 속 점수가 아니다.

친구에게 양보한 별, 끝까지 도전한 별, 정리를 잘한 별, 바른 자세를 보여준 별, 인사를 잘한 별처럼 아이의 하루를 기록하는 작은 훈장이 된다.

계명태권도의 ‘칭찬별’, GLOBAL SPARK로 이어진다

이번 캠프의 STAR는 도장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계명태권도가 운영하는 STAR CLASS의 성장 기록은 GLOBAL SPARK(글로벌 스파크)와도 연결된다.

GLOBAL SPARK는 아이들을 비롯해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한 선한 행동과 도전, 배려와 안전 실천 등을 인정받고 이를 지속적인 성장의 기록으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태권도장에서 친구를 도와주고 받은 하나의 별, 어려운 일에 도전해서 받은 하나의 별이 그날 수업이 끝났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지속적인 성장 기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태권도 수련과 인성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다시 그 기록을 글로벌 성장운동으로 연결하려는 계명태권도의 새로운 교육적 시도이기도 하다.

“자신감은 누군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를 넘어서는 것”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가장 강한지, 누가 가장 많은 별을 받았는지를 가리는 것이 아니었다.

부모와 떨어져 하룻밤을 자는 것조차 처음인 아이가 친구들과 밤을 보내는 것, 평소 정리를 잘하지 않던 아이가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정리하는 것, 친구에게 먼저 양보하는 것, 힘들어도 훈련을 끝까지 해보는 것.

아이마다 넘어야 할 작은 산은 서로 달랐다.

하지만 그 산 하나를 넘을 때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하나씩 쌓였다.

계명태권도 전성권 관장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말로만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먹고 자고 훈련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작은 도전을 해냈을 때 즉시 칭찬받는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장은 단순히 발차기와 품새를 배우는 장소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바른 마음을 기르고, 부모님께 감사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힘을 키우는 성장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 9월 11일 저녁 시작해 12일 아침까지 이어진 계명태권도의 특별한 하룻밤.

강찬희, 김나라, 김민규, 김사랑, 김성찬, 김우리, 김주원, 김준서, 박이도, 오승윤, 오연서, 유가령, 유강령, 윤겸, 이도경, 이서휘, 이윤재, 이정빈, 최기영.

19명의 아이들에게 이번 1박 2일은 단순히 도장에서 잠을 잔 하루가 아니었다.

친구와 함께 생활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부모님의 고마움을 생각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해 본 시간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캠프에서 모은 수많은 별보다 더 중요한 별 하나가 각자의 마음속에 남았다.

“나는 할 수 있다.”

그것이 계명태권도가 이번 ‘9월 자신감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가장 큰 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