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EWS24=울산] 추석을 앞두고 울산교육청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이웃과 명절의 정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전에는 조용식 울산교육감과 구연희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교육청 직원들이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았다.
직원들은 시장에서 명절 제사용품과 추석 선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장보기를 마친 뒤에는 시장 내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도 진행됐다.
조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은 같은 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을 찾아 1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2일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계속된다.
구연희 부교육감은 울산양육원, 김종덕 교육국장은 겨자씨와 메아리학교, 최형근 행정국장은 도솔천노인요양원과 성애원을 각각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이번 활동과 관련해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 역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노인·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117개소, 3,55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과 시설 종사자 격려 등 추석맞이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 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교육기관이 학생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전통시장과 복지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