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출이 인공지능(AI) 산업의 빠른 성장과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월 29일 로이터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2026년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주목되는 분야는 반도체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첨단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I 서비스가 확대될수록 데이터센터와 서버, 고성능 연산장치에 필요한 반도체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반도체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 수출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9월 전체 수출 실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식 수출입 통계는 10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GLOBAL NEWS24는 AI 산업의 확대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과 수출, 세계 경제에 미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