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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젊은 무술 선수가 119초 만에 나무판 100장을 격파하며 새로운 국가기록을 수립해 주목받고 있다.

(사)국제경찰무도연합회(IPMA) 이란 공식 대표인 마흐디 나마지(Mahdi Namazi) 사범의 아들 모하마드 아민 나마지(Mohammad Amin Namazi)는 지난 10월 18일 이란 마슈하드 이슬람 아자드대학교(Islamic Azad University of Mashhad)에서 열린 체육·스포츠 주간 기념행사에서 정강이를 이용해 나무판 100장을 1분 59초(119초) 만에 격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록은 현지 관계자들이 이란 국가기록으로 발표한 것으로, 모하마드 아민 나마지의 뛰어난 신체 능력과 강인한 정신력, 지속적인 무술 수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1,000여 명이 지켜본 기록 도전

이번 행사는 이란의 체육·스포츠 주간을 기념해 마슈하드 이슬람 아자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남녀 운동선수와 무술 지도자, 원로 사범, 대학 관계자 등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슈하드 이슬람 아자드대학교 총장인 모라디(Moradi) 박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많은 참석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하마드 아민 나마지는 정강이를 이용한 연속 격파에 도전했고, 119초 만에 100장의 나무판을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챔피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로 소개된 모하마드 아민 나마지는 현재 마슈하드 이슬람 아자드대학교 체육학 전공 학생으로, 아리안 라즘 스포츠클럽(Arian Razm Sports Club)에서 무술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학 교육과 선수 활동, 후진 양성을 병행하며 이란 무술계의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

아버지 마흐디 나마지, 국제무술 교류와 행사 운영 주도

이번 행사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기록을 수립한 선수의 아버지가 한국에 본부를 둔 (사)국제경찰무도연합회(IPMA)의 이란 공식 대표라는 점이다.

마흐디 나마지 사범은 국제경찰무도연합회의 이란 대표이자 아리안 라즘 스포츠클럽 대표로 활동하며, 이란 내 무술 교육과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기획과 준비, 운영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으며, 마슈하드 이슬람 아자드대학교 체육학부 및 사다트(Saadat) 관계자와 협력해 행사를 추진했다.

아버지가 국제무술단체의 대표로서 행사 운영을 이끌고, 아들이 선수로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무술을 통한 세대 간 계승과 가족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의미가 있다.

한국과 이란을 잇는 국제무술 교류의 새로운 성과

(사)국제경찰무도연합회는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국제무술 교류와 지도자 양성, 무도 교육 및 국가 간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번 이란의 기록 수립 행사는 국제무술단체의 해외 대표가 현지 대학 및 스포츠 관계자들과 협력해 이뤄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학 교육과 무술 수련, 국제스포츠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향후 한국과 이란 간 무술 교육 프로그램, 지도자 교류, 국제대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흐디 나마지 사범과 모하마드 아민 나마지의 활동은 국제무술 네트워크를 통한 인재 육성과 스포츠 외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한편 모하마드 아민 나마지의 무술 활동은 공식 홈페이지(https://1abarman.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란 무술 관련 정보는 라즘프로(https://razmpro.ir)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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