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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넘어 기술로 돌아가다. -국제경찰무도연합회·세계태권검도연맹이 선택한 2026년의 길 - 행사가 아닌 연구로, 보여주기가 아닌 기록으로
  • 기사등록 2025-12-29 09:22:31
  • 기사수정 2025-12-29 0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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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끝자락, 많은 단체들이 한 해를 ‘얼마나 많은 대회를 열었는가’로 정리한다. 그러나 국제경찰무도연합회와 세계태권검도연맹은 다른 질문 앞에 서 있다. “우리는 정말 경찰무도의 본질에 가까워졌는가.”

[IPMA 총재 임건태]


오늘날 ‘경찰무도’라는 이름은
다양한 종목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른다.
태권도, 합기도, 검도, 격투기, 줄넘기,
심지어 e스포츠까지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종목의 확장은 곧 정체성의 확립을 의미하지 않는다.


경찰무도는 종목의 나열이 아니라,
명확한 목적을 가진 기술 체계이기 때문이다.

경찰무도의 본질은 분명하다.
대회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술이다.


실전 호신술, 체포·제압술,
검도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삼단봉 운용,
상황 판단과 거리 개념,
사격과 경호, 위기 대응의 흐름.

이 모든 것은 경기 규칙이 아닌
현장의 요구에서 탄생한 기술이다.


기술을 모으고, 연구하고, 다시 세계로

국제경찰무도연합회는
처음부터 대회를 중심에 두지 않았다.

전 세계 경찰, 경호원, 보안 인력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을 수집하고,
비교·분석하며,
교육 가능한 체계로 정립해
다시 세계로 보급하는 것.

이것이 연합회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방향이다.


저작권이 있다는 것은,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연합회는
UMBS 호신술과 태권검도
(태권도와 검도의 융합 무기술)에 대한
정식 저작권과 기술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명칭을 소유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야 할 책임
함께 지고 있다는 뜻이다.


기술은 멈추는 순간 낡아진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을 만들고 끝내지 않는다.
계속 연구하고, 보완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AI와 블록체인은 ‘도구’가 아니라 ‘기준’이다

2026년을 앞둔 지금,
경찰무도의 정책성과 기술 표준은
AI 없이는 더 이상 정밀하게 관리될 수 없다.


AI 기반 동작 분석,
영상 중심 반복 학습,
국가·직무별 맞춤 기술 설계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또한 기술은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기록되어야 하고, 검증되어야 하며, 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연합회는
국제자격관리본부(ICA)를 통한 디지털 판정,
블록체인 기반 기록 관리,
그리고 공식 언론 기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록하는 단체만이, 오래 남는다

연합회는
국제자격관리본부를 통해
자격과 판정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기술 이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뉴스24를 통해
기술과 활동을 공식 기록으로 남기며,
IPMA 출판 시스템을 통해
전자책과 ISBN 기반 기록물로 보존한다.

우리는 기술을 가르치고 잊히게 하지 않는다.
기술을 남기고, 이어지게 만든다.


51개국 145지부, 그리고 하나의 공통된 질문

현재 연합회는
51개국 145개 지부와 함께하고 있다.

국가와 문화는 달라도,
지부들이 던지는 질문은 같다.


“더 정확한 기술은 없습니까?”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체계는 없습니까?”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국제경찰무도연합회의 사명이다.

덧붙이는 글

2025년은 저물고 있다. 그러나 방향을 정리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시점은 없다. 국제경찰무도연합회와 세계태권검도연맹은 2026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간다. 대회가 아닌 기술로, 행사가 아닌 연구로, 보여주기가 아닌 기록으로. 이 길은 쉽지 않다. 그러나 가장 오래 가는 길이며, 가장 국제적인 길이다. 우리는 다시, 기술로 말하는 단체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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