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권 기자
행사 메인 포스터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의 교육 기관인 젠지글로벌아카데미(GGA)가 지난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GGX에서 개최한 ‘Genrang’s UEFN Village(UEFN with Gen.G - Mega Game Jam)’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UEFN with Gen.G’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교육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게임 섬을 구축하고, 대중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수강생들의 개발 행사 이외에도 현장을 찾은 일반 방문객이 100여 명을 달성하며, UEFN(Unreal Editor for Fortnite)을 활용한 게임 제작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UEFN은 포트나이트 안에서 게임과 다양한 경험을 직접 제작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쉽게 설계된 언리얼 엔진 기반의 에디터다.
행사가 열린 GGX 현장은 ‘젠랑이의 UEFN 빌리지’라는 테마에 걸맞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UEFN with Gen.G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섬 플레이 △게임 개발 현장 투어 및 인기 투표 △우수 수료생에게 직접 배우는 ‘Only Up’ 스타일 섬 구현 체험 △버튼 연타 젠랑이 달리기 등 4단계 스탬프 투어 미션에 참여하며 UEFN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와 체험을 넘어 교육 프로그램이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는 ‘실무형 교육의 정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수강생들은 양일간의 메가 게임잼을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을 고도화했으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등 전문 개발자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스탬프 투어를 마친 방문객들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2, 젠랑이 굿즈, GGX 이용권 등 100만원 상당의 럭키드로 응모권이 주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일반인도 UEFN을 통해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이승현 디렉터는 “이번 ‘Genrang’s UEFN Village’ 행사를 통해 UEFN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가진 강력한 영향력과 차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젠지는 이스포츠를 넘어 게임 제작 및 IT 콘텐츠 분야에서 선구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지는 이번 메가 게임잼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이 게임 개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UEFN 교육 커리큘럼을 확장하고, 가까운 커뮤니티 및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